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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자!/맛집

가성비를 내세우지 않더라도 충분히 맛있었던 노브랜드 버거 시그니처 세트 내돈내산 후기(노브랜드버거 고속터미널점, 이삭버거 비교)

by 추추언니 2021. 12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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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를 내세우지 않더라도 충분히 맛있었던 노브랜드 버거 시그니처 세트 내돈내산 후기(노브랜드버거 고속터미널점, 이삭버거 비교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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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추추언니예요.

 

처음 나왔을 때부터 가성비로는 따라갈 수 없었던 노브랜드 다들 아시죠?

노브랜드 장 보는 것도 진짜 좋아하는데요.

정말 듬뿍 담아도 일반 마트 물가에 비하면 저렴해서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.

사실 말만 가성비이지 실제로는 싼 맛에 겨우 쓰는 제품들도 많은데요.

노브랜드가 이렇게까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저렴한 것에 비해서 품질도 꽤 괜찮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그런 노브랜드에서 버거 프랜차이즈를 출시했다니 안 가볼 수 없겠죠?

신세계 강남점에 들릴 일이 있어서 고속터미널역에 갔다가 갑자기 노브랜드 버거가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노브랜드 버거 고속터미널점 방문 후기 공유해드릴게요~

 

 

[서울 서초 노브랜드 버거 고속터미널점 정보]

- 영업시간 : 매일 9시~22시

- 주차 : 가능 *이건 신세계 어플 다운로드하시면 한 달에 3시간 무료주차 쿠폰 2개 들어오니까 이걸 활용하세요!

- 주소 :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1층 노브랜드 버거 고속터미널점 경부선 13호 상가

- 주요 메뉴 : NBB 시그니처, 갈릭 앤 갈릭, 크런치윙

 

 

[서울 서초 노브랜드 버거 고속터미널점 후기]

다들 아시겠지만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 푸드에서 직접 만든 브랜드예요.

식자재도 신선 한 건 물론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가진 버거집인데요.

노브랜드 버거만의 시그니처인 노란색 색감과 통통 튀는 문구들이 캐주얼한 이미지를 더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.

게다가 매장이 밝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 뭔지 아시죠?

가끔 브랜드 컬러가 어두운 곳들이 많은데, 확실히 노란색이 식감을 표현하기에도 좋고 밝은 이미지로 다가오더라고요!

코로나 시작 바로 전에 출범했던 것 같은데 전국에 벌써 100개의 점포가 생겼다고 하네요~

 

노브랜드 고속터미널점

 

노브랜드 버거 NBB 시그니처 세트 슈가버터프라이 교환

 

저는 당연히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하면서 감자튀김을 슈가 버터 프라이로 교환했어요.

햄버거 단품이 아니라 세트가 5300원인게 일단 말이 안 되고 ㅋㅋㅋㅋㅋ

슈가 버터 프라이는 1000원 추가하면 교환할 수 있었어요.

그리고 양이 조금 적을 것 같아서 데리마요 2900원짜리 단품도 하나 주문했습니다.

버거 단품, 버거 세트, 감자튀김 변경했는데도 만원도 안 되는 9,200원이었어요!

정말 저렴하죠?

내돈내산 인증 ㅋㅋ

노브랜드 버거 영수증

 

제가 이삭 버거도 다녀왔었잖아요?

일단 거기랑 느낌이 되게 비슷해요!

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~

2021.09.25 - [먹자!/맛집] - 이삭토스트에서 버거를?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 이삭시그니쳐 세트 후기(주차/가격/후기)

 

이삭토스트에서 버거를?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 이삭시그니쳐 세트 후기(주차/가격/후기)

이삭토스트에서 버거를?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 이삭시그니쳐 세트 후기(주차/가격/후기) 안녕하세요. 추추언니예요. 제 추억의 메뉴 중 하나가 이삭토스트인데요. 특히 이삭 햄치즈토스트가 제

chuchu2021.tistory.com

 

우선 사실 버거는 매장마다 워낙 복불복이 있으니까 참고 부탁드리고요.

제가 갔던 고속터미널점은 양상추가 아삭해서 신선함이 느껴졌고, 소스 양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했어요.

요즘 햄버거 세트로 사 먹으려고 하면 기본 만원인데 거의 반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.

확실히 데리 마요는 부실한 느낌이 있긴 했는데, 요즘 편의점 버거 가격이랑 비슷한 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어요.

이럴 때 가성비를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.

 

물론 맥도날드 패티 2장, 버거킹 특유의 소스 향, 맘스터치의 어마 무시한 닭고기 크기 등 각자 포인트에 따라 그날 생각나는 버거를 선택하실 텐데요.

노브랜드 버거는 개인적으로 누가 먹어도 호불호 없을 맛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.

그리고 맛도 그렇게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.

쉑쉑 버거나, 바스 버거처럼 고급 수제버거를 여기에 비교할 건 아닌 것 같고요.

이삭 버거와 노브랜드 버거를 비교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.

제 취향 순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> 맘스터치 싸이 버거 > NBB 시그니처 = 이삭 버거 정도일 듯싶습니다.

입맛은 개인적입니다. ㅋㅋㅋㅋㅋ

 

노브랜드 버거의 첫 시도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버거들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!

종류가 진짜 많아서 결정장애 주의하셔야 할 거예요.

 

다들 지나가다가 노브랜드 버거 보이시면 한번 트라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

감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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