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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자!/맛집

아웃백 메뉴 전체 확인 가능! 아웃백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에 스테이크 하나 더 추가해서 먹고 온 후기(아웃백 서울대점 주차)

by 추추언니 2021. 11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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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백 메뉴 전체 확인 가능! 아웃백 블랙라벨 패밀리 세트에 스테이크 하나 더 추가해서 먹고 온 후기(아웃백 서울대점 주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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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추추언니예요.

 

예전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절대 강자가 아웃백이었죠?

요즘 빕스, 베니건스, TGI 등등 주변에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.

한순간에 사라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요?ㅠㅠ

나름 각각 레스토랑 별로 특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.

 

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진짜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어요.

아웃백 서울대점은 학교 다닐 때부터 계속 그 자리에 있어서 나름대로 친숙한데요.

오랜만에 가보려니까 기분이 새로웠어요.

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여서 더 설렜습니다.

 

아웃백 서울대점에서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에 스테이크 또 추가해서 먹고 온 후기 공유드릴게요~

 

 

[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서울대점 정보]

- 영업시간 : 매일 11시~22시 (라스트오더 21시)

- 주차 : 매장 앞 3대 무료 및 인근 하나은행 또는 CS타워 주차장 주차비 6000원 지원

아웃백 서울대점 주차정보

- 주소 :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40 1층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대점

- 메뉴 

아웃백 메뉴판
아웃백 메뉴판

 

 

[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서울대점 방문 후기]

진짜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.

저희는 인원도 6명이라서 혹시라도 인원이 4인 이상이시거나, 피크타임에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주말 점심시간에 만났는데, 매장이 정말 꽉 찼더라고요.

심지어 밥 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도 있었어요~

참고하셔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우선 창가 자리에 밝은 자리로 배치가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.

사실 저는 아웃백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별로거든요.ㅋㅋㅋ

그래서 날씨도 좋았는데 창가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어서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습니다.

아웃백 서울대점은 1층에 다이소, 안경점이 있는 건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.

아웃백 서울대점 인테리어

 

우선 저희는 인원이 6명이라서 기본적으로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.

세트는 퀸즈랜드 립아이&쉬림프, 달링 포인트 스트립&쉬림프, 뉴질랜드 스프링 램&쉬림프 중에서 1개를 선택하실 수 있고요.(가격 동일)

거기에 베이비 백립 1개와 파스타도 투움바, 아라비아따,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.

사이드로는 수프 3개, 에이드 3개, 커피 3잔까지 제공되는 세트였어요.

나름 알차더라고요!ㅎㅎ

 

저희는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에서 퀸즈 랜즈 립아이&쉬림프 스테이크, 베이비 백립,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.

거기에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테이크도 추가 주문했어요.

꽃등심과 채끝등심 둘 다 먹겠다는 의지 ㅋㅋㅋㅋㅋㅋ

그리고 수프는 3개 중에 1개는 샐러드로 변경했고, 치킨텐더도 추가했어요.

샐러드가 모자란 것 같아서 클래식 시저 샐러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.

고기 먹으면 풀때기도 먹어야 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

여럿이서 오면 이런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.

먹고 싶은 음식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진짜 최고!!

 

아웃백 스테이크 세트
아웃백 스테이크 세트
아웃백 커피, 브라우니

 

여기서 디저트까지 끝내자는 마음으로 브라우니랑 치즈케이크도 주문했습니다ㅋㅋㅋㅋㅋ(치즈케이크 사진을 안 찍었네여?ㅋㅋㅋ)

커피는 인원별로 다 주셨어요!ㅎㅎ

장시간 엉덩이 붙이고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타입으로써 마무리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.

 

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고 굽기도 적당했어요.

사실 이제 스테이크 맛은 상향 평준화돼서 맛있다는 느낌보다 괜찮네라는 느낌이 더 잘 맞을 것 같고요!ㅎㅎ

의외로 버섯이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

그리고 투움바 파스타는 소스 추가되는 거 아시죠?

시간 지나면 소스가 많이 줄어드니까 미리 소스 추가해서 촉촉하게 드세요.

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.

 

아웃백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는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라 선택하셔도 후회 없으실 것 같고요.

개인적으로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어요!

세트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~

 

아웃백이야말로 레스토랑 문화의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해요.

실제로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도 아웃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걸 보면 그래도 기본은 한다고 볼 수 있겠죠?ㅎㅎ

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여전히 인기가 많아서 놀랐어요!

 

가끔씩 스테이크 생각날 때면 꼭 찾게 되는 내돈내산 아웃백 후기였습니다.

 

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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