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스타벅스 첫 신메뉴 뉴이어 시트러스 티와 달달한 The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솔직 후기(New Year Citrus Tea, 럭키 뉴 이어 보너스 스타 기간)
안녕하세요. 추추언니예요.
저는 회사에서 일할 때 아직도 2021로 썼다가 지우는 일도 잦은데요.
2022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.
스타벅스는 새해에도 열일하죠?ㅎㅎ
스타벅스의 2022년 새해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.
요즘 스타벅스에서 티 베리에이션 하는 제품들이 매출이 잘 나와서 그런가 이번에도 티 베리에이션한 신제춤을 출시했더라고요.
이름도 너무나 새해 저격이라고 느낌을 뿜뿜 내는 "뉴 이어 시트러스 티"입니다. (New Year Citrus Tea)
뉴 이어 시트러스 티 말고도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와 돌체 블랙 밀크티 총 3종을 출시했어요.
돌체 블랙 밀크티도 결국 블랙티 베리에이션이에요.
티 베리에이션에 진심인 스타벅스 ㅋㅋㅋㅋㅋ
그동안 스타벅스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티, 핑크 카모마일 릴렉서가 상큼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취향 저격이잖아요.
아마도 그 직전에 정말 많이 팔렸던 핑크 카모마일 릴렉서의 뒤를 이어서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게 너무나 느껴집니다!
저도 그 두 개의 메뉴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뉴 이어 시트러스 티가 너무 기대되었어요~
저녁 식사 후 스타벅스에 방문한 터라 코로나19 영업제한 때문에 시간이 애매하길래 천천히 마시려고 포장해왔습니다.
밥은 먹었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 이름부터 달달한 "The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"도 같이 구매했어요.
뉴 이어 시트러스 티는 Tall 톨 사이즈로 6,100원이고,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5,900원이었습니다.
뉴 이어 시트러스 티의 맛은 첫 맛은 "엥?"이었어요.ㅋㅋㅋㅋㅋ
이름도 시트러스 티이고, 오렌지가 크게 들어가 있길래 조금 더 상큼한 맛인 줄 알았거든요.
근데 사실 단맛이 더 강하더라고요.
(생각해보니 핑크 카모마일 릴렉서도 달달한 게 더 쎘던 기억이....)
저처럼 첫 맛에 이상하다고 느끼실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.
뉴 이어 시트러스 티는 레몬그라스와 유스베리티의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한 음료인데요.
음료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, 둥둥 떠있는 레몬그라스랑 오렌지 때문에 무슨 맛을 내려고 하는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ㅋㅋㅋㅋ
제 입맛에는 역시 자허블(자몽 허니 블랙티)를 이길 수 없었어요.
또 사 먹으라고 하면 저는 늘 먹던 자허블로 갑니다.
오로지 제 입맛에 따른 솔직한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!
그리고 The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이름에 모든 걸 담은 맛이더라고요.
진짜 촉촉하고 초콜릿 맛이 진하게 나는 생크림 케이크였어요.
너무 씁쓸한 초콜릿 케이크도 아니고, 애기들 생일 때 사주는 파리바게트 뽀로로 케이크만큼 달지도 않은 딱 중간 맛이요!
단 맛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?ㅋㅋㅋㅋ
달달한 맛 땡길때 지나치지 않게 맛있는 밀크 초콜렛 맛이었어요.
제가 스타벅스에서 경험한 뉴 이어 시트러스 티와 The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후기를 공유해드렸는데요.
여러분도 새해를 맞이해서 스타벅스 신메뉴 중에 끌리는 걸로 한번 드셔 보세요.
확실히 스타벅스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.
(물론 최애 음료로 돌아오는 게 어쩔 수 없는 거지만...ㅋㅋㅋㅋ)
아! 그리고 지금 새해 이벤트로 럭키 뉴 이어 보너스 스타라고 스타벅스로 결제하면 별 1개 추가 적립되는 행사를 하더라고요.
음료 1잔 당 별 1개 추가 적립되는 이벤트입니다.
1월 13일(목)부터 2월 2일(수)까지 총 21일간 진행한다고 하니 이왕이면 별 추가로 받고 음료 드셔 보세요!
다들 새해에 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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